⛰고랑몰라
곰팡이로 인한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
jejubang
2019. 2. 28. 00:00
★제주는 가습기 보다 제습기 판매량이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.
그만큼 습한 지역적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.
여름에는 장마로, 겨울에는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흔히 발생하죠.
이 경우엔 현상의 원인을 파악한 후에야 비용 부담의 주체를 알 수 있습니다.
곰팡이는 건물의 노후 또는 부실 공사로 생기기도 하지만,
임차인의 관리(가구를 벽에서 살짝 띄우거나 환기를 잘하는 등 생활상의 기본 유지)가 미흡했을 때 생기기도 합니다.
꼭!!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나 외출시에라도 환기
우선 임대인과 상의한 후 단열, 곰팡이 등을 다루는 업체(보통은 설비, 시설, 집수리 등 다양한 명칭이 있습니다)를 불러 진단하고,
누구의 잘못인지를 가릴 만한 전문가의 의견이 나오면 그에 따른 비용을 분담해야 합니다.